'조명가게' 박보영 "주지훈과 촬영장서 못 만나…다음에 꼭 같이" [엑's 현장]

'조명가게' 박보영 "주지훈과 촬영장서 못 만나…다음에 꼭 같이"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4-11-20 17:12:01 신고



(엑스포츠뉴스 싱가포르, 윤현지 기자)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이 주지훈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0일 오후(현지 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4)'가 개최됐다. 

이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감독으로 처음 관객을 만나는 김희원과 원작 작가 강풀, 주연 주지훈, 박보영이 함께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박보영은 "간호사 캐릭터가 3번째여서 부담이 없지는 않았지만, 장르가 다르기도 하고 전공이 다르다. 캐릭터 색이 너무 달라서 보시는데 괜찮을 거라 생각했고 그 믿음으로 연기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주지훈에 대해서는 "화면에서 못 만나는데 촬영장에서도 못 만났다"라며 "조명가게에서 촬영 먼저 하시고 병원에서 촬영했다. 같이 만나고 싶었는데 안타깝게 현장에서 못만나서 다음에 꼭 같이 호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은 "주지훈과 박보영은 연기가 출중한 배우"라며 "박보영이 간호사 역에 대한 부담을 이야기했다. 어떻게 하면 다르게 보이는 디렉팅을 할까 집중했고, 주지훈 역시 저 배우가 안 보였던 모습을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했다. 의사소통이 원활해서 부담 없이 잘 소화해 냈다"라며 칭찬했다.

'조명가게'는 오는 12월 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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