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 체인 피자헛 대만(必勝客)이 식자재 등 비용 상승을 이유로 일부 상품의 가격에 변동이 있다고 밝혔다. 상품 전체 가격 기준 평균 2.5% 상승한다.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씨푸드’, ‘일본식 타코야키’ 등 피자 8종은 5~40대만달러(약 24~192엔) 오른다. 한편 ‘트로피칼 파인애플 씨푸드믹스’ 등 피자 3종은 사이즈 ‘소’의 가격이 30대만달러 인하된다. 전체 80% 이상의 상품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피자헛 대만은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식자재와 전기, 인건비 등 비용이 변동되고 있다”며, “높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 상품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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