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캘린더 발간 작업에는 KT의 20대 브랜드 '와이'(Y)와 함께하는 신진 아티스트 13명이 참여했다. KT는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5년간 34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다양한 기관과 콜라보를 선보였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는 2023년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 콜라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캘린더는 '범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주제를 콘셉트로 캘린더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할 수 있는 '투 두 리스트'(To do list) 공간을 마련해 작은 실천을 통한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번 캘린더는 KT 혜택 플랫폼 'Y박스' 애플리케이션(앱)과 KT닷컴의 '장기고객 초대드림'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20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Y브랜드 미션에 따라 13명의 Y아티스트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2025년 캘린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콜라보 이벤트로 2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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