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개발사 루트쓰리게임즈가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투자를 받기 위한 피칭을 진행했다. 2025년 중 ‘데미갓키우기 2’와 조선판타지 수집형 RPG 등 신작 타이틀 2종 출시 예정으로, 자사만의 독특한 게임 컨셉을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발표했다.
‘마인드 더 브릿지’는 구글 출신인 마르코 마리누치(Marco Marinucci) 대표가 200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회사로, 미국, 유럽의 대기업에게는 개방형 혁신 자문을,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대기업과의 연결 및 액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하는 투자 및 육성기업이다.
루트쓰리게임즈는 2025년 첫 타이틀 ‘데미갓키우기’의 IP를 활용한 ‘데미갓키우기 2’와 조선판타지 수집형 RPG를 출시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강소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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