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엑스포(SMART CONSTRUCTION EXPO, 이하 SCX)'는 데이터&플랫폼, OSC&시공자동화, 지능형 건설장비, 스마트안전 등 국내외 스마트건설 기업의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포럼, 기술 컨퍼러스 등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혁신 기술의 장으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스마트 건설로 미래를 디자인하다' 주제 아래 건설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협회·학회 및 국토부가 참여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건설동행 위원회) 출범식이 함께 개최되는 등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종합행사로 진행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과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건설분야 여러 전문가 및 기업들과 함께 모여 건설산업의 미래비전을 논의하고 건설산업에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여기업, 700개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 EX한국도로공사, KR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KAIA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수요일인 오늘(20일)부터 금요일(22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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