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면 안 돼” 황정음, 의미심장한 말 남겼다

“그렇게 하면 안 돼” 황정음, 의미심장한 말 남겼다

위키트리 2024-11-20 11:13:00 신고

배우 황정음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지난 19일 SBS Plus·E 채널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결혼, 육아,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Plus·E 채널 ‘솔로라서'. /'SBS Plus' 유튜브 영상 캡쳐

이날 방송에서 아들 민우와 서울 나들이를 떠난 배우 채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프로필 촬영을 마친 채림은 민우와 함께 한강으로 향했다. 배달 앱을 사용해 본 적 없던 채림이 현재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정음은 "저도 저런 거 못 한다. 저보다도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채림과 민우는 수상 레저인 튜브스터를 타고 서울 야경을 즐겼다. 민우가 파라솔이 위에 달린 이유를 궁금해하자 채림은 "혹시 비 올까 봐"라고 설명했다. 민우는 "비 내리는 게 마치 다이아몬드가 생기는 것 같다"고 답했다.

민우의 표현력에 감탄한 황정음은 "말을 예쁘게 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 특히 썸 타는 관계일 때나 같이 살 때, 헤어질 때도 말을 예쁘게 해야 한다"며 "여자를 한 맺히게 하면 별로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윤세아가 가평에서 절친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절친의 예비 신랑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예비 신랑은 떨리는 목소리로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Plus·E 채널 ‘솔로라서'. / 'SBS Plus' 유튜브 영상 캡쳐

황정음은 전남편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프러포즈를 받은 순간이 기억난다. 반지가 너무 커서 울었다. 왕반지를 보고 감동 받았다"며 "그거 하나는 지금 생각해도 괜찮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으나 2주 만에 결별했다.

SBS Plus·E 채널 ‘솔로라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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