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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대구광역시가 제7회 국제신경재활학술대회(ICNR 2026)를 유치했다. 대구 엑스코와 한국재활로봇학회는 지난 8일 스페인 라 그랑하 데 산 일데폰소에서 열린 ICNR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일본 나고야, 이탈리아 밀라노를 제치고 2026년 열리는 차기 대회 개최지에 선정됐다.
국제 비영리 재활연구기관 셜리 라이언 어빌리티랩이 2년마다 여는 이 대회는 20개국 500여 명의 신경재활 분야 임상 전문가가 참여해 웨어러블 재활 로봇 등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국내외 2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7회 ICNR은 2년 뒤인 2026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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