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작가협회(이사장 김예은)과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 사업 추진 및 자원 연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AI작가협회는 11일 지원단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과 사업추진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4월 설립된 한국AI작가협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예술 전문 단체이다. 협회는 교육 신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작가 및 저작권 보호, 온오프라인 전시, 대외 협력을 통해 AI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과의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 청소년들의 문화·교육 증진 및 생활 향상 지원, 취약계층의 문화 활동 및 아동 정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각종 활동 보조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에 앞서 AI작가협회는 지난 9월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을 통해 광명시 연합회에 보드게임 및 교구재를 지원한 바 있다. 당시 광명시 연합회는 "이번 교구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체험 교육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향후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인적·물적 자원연계 협력 체계를 견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 남부에는 지역아동센터 566곳에서 1만 6000여 명의 아동들이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위탁단체인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컨설팅, 교육, 연구, 지역사회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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