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친윤(친윤석열계)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거래 정지 된 주식”이라 비유했다. 김현정의>
이어 권 의원은 위증교사 혐의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도 이 대표에게 유죄 선고를 전망하며 “엄청난 정치적 치명상을 입고 아마 퇴출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직격했다.
“李, 잘못 인정 안하고 반성도 안 해…사법 영역을 정치투쟁으로 변절시켰다”
국민의힘의 5선 중진인 권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 대해 “제가 선고 전날 대구에 강연을 갔다가 대구 지역 언론사들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똑같은 질문을 하길래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1년 사이에서 선고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라며 “왜냐하면 범죄 사실이 두 가지로 김문기 씨 건 하나하고 하나는 백현동 사업과 관련해 국토부의 압력과 협박이 있었는지”라고 했다.
이어 “국토부의 협박 문제 부분은 명백하게 어느 누구도 국토부로부터 협박받거나 또 협박받았다는 것을 이재명 성남시장 시장에게 보고했다는 것을 증언해 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자료도 없어서 그건 명백하게 다 떨어지는 얘기”라며 “그다음에 김문기 씨를 아느냐 모르느냐, 골프를 쳤느냐 못 쳤느냐의 문제는 기억의 문제이기 때문에 판사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판단할 수 있지만 9박 10일간 해외여행을 같이 했는데 국내에서 한두 번 만나면 기억 못 할 수는 있지만 9박 10일 동안 하루 세 끼 밥 같이 먹고 그다음에 같은 차로 이동하고 골프 치고 낚시하고 관광 같이 하면 그걸 기억을 못한다는 거는 경험칙에 맞지가 않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저는 두 개 다 유죄가 나오리라 확신 했고 허위사실 공표가 최소한 500만 원 이상 벌금이고 두 개 범죄 사실이니까 1000만 원에서 징역 1년 사이에 나올 것으로 예상을 했다”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형량이 과하다는 반응인데 이 정도 형량 나올 수 있냐는 질의에 “그렇다. 우선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 않고 반성도 안 하고 전면 부인하고 있다”라며 “일단은 사법의 영역에서 다뤄야 될 문제를 정치투쟁으로 계속 변질을 시켰다”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재명의 차르체제…개딸들 때문에 이재명 옹호”
민주당 최고위에서는 ‘명백한 사법 살인이다, 정치 판결이다. 서울대 나온 판사가 맞느냐’라는 발언이 나왔을 정도로 강렬하게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권 의원은 “민주당은 이 대표의 1극 체제, 차르 체제로 이 대표가 모든 걸 다 장악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의 극단적 지지자들, 소위 개딸이라고 불리는 극단적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옹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표를 비호하는 발언을 하지 않으면 정치인으로서 살아남기가 어렵다”라고 했다.
그는 “때문에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양심에 반해서 이 대표를 적극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이 대표를 신의 사제, 신의 종에 비유한 것이 SNS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권 의원은 “과거 조국 사태 때도 조국을 예수에 비유했던 좌파 진영 인사가 있었는데 그야말로 신성 모독”이라며 “어떻게 이 대표를 신의 사제라고 얘기하겠나? 이 대표가 과거 SNS에 ‘법률 해석은 범죄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판검사가 하는 것이다. 범죄 저질러 놓고 이를 가볍게 처벌받기 위해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제는 그런 수법이 안 통한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이 대표의 발언을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다”라고 꼬집었다.
“중요 인물 부분만 확대를 한 것이 어떻게 조작인가”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김문기 씨와 찍힌 단체 사진에 대해 이 대표가 사진이 조작됐다는 데 방점을 찍으면서 말하다 보니까 마치 골프도 부정한 것처럼 들렸던 것뿐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제가 오늘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서 김 앵커하고 둘이 지금 대담하고 있는데 두 사진을 찍었다가 제 것만 딱 편집을 해서 CBS 유튜브에 권 의원이 오늘 출연했다, 이렇게 올리면 조작인가? 출연하지 않은 사실이 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합성을 하면 조작이지만 있는 사실 중에 중요 인물 부분만 확대를 한 것이 어떻게 조작이라고 얘기할 수 있나?”라며 “그 사진이 골프장에서 찍었던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저 사진이 조작됐다. 골프 친 거 아니다’라고 주장을 했는데 그걸 갖고 그걸 자기가 골프를 안 쳤다는 것을 반증하기 위해서 그렇게 강하게 주장한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혹시 골프장 사진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는데 생략 해서 말하다 보니까 ‘골프 친 것처럼 조작을 했던데’ 이렇게 얘기했을 가능성은 없냐는 질의에 권 의원은 “전혀 그런 가능성은 없다. 저 사진을 보면 해외여행 간 것이 기억이 날 거고 해외 출장 가서 골프 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며 “그런데 기억나지 않았다고 얘기, 그걸 안 쳤다고 얘기하니까 문제가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2심에서도 사실관계‧양형 변함 없을 것”
민주당에서는 항소심에 가면 무죄가 날 거라고 주장하는데 동의하기 어렵냐는 질의에 그는 “민주당은 이 사건 수사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주장해 왔는데 결국은 유죄가 났고 범죄 사실이 다 인정이 됐다”라며 “저는 사실관계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양형 부분에 대해서는 “양형도 본인이 인정하지 않는 한에서는 그리고 계속해서 장외투쟁을 하면서 정치 투쟁으로 사법 시스템을 망가뜨리며 그거를 뒤집으려고 하는데 저런 태도가 재판부에서 곱게 볼 리가 없다”라며 “저는 양형도 변함이 없으리라고 본다”라고 했다.
“대북송금사건, 10년 이상 구형 가능성 있어”
권 의원은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 대해 “전체적으로 한번 좀 말씀을 드리면 선거법 위반 재판으로 이 대표를 주식에 비유한다면 주식 거래가 정지가 된 것”이라며 “앞으로 재판이 꽤 남았고 그다음 재판이 대북 불법 대북송금 사건, 또 대장동도 있고 백현동도 있다”라고 했다.
그는 “이 주식 거래가 정지가 됐는데 다음 주에 선고될 위증 교사는 본범인 위증한 사람이 이미 다 인정을 하고 있고 녹취록에 의해서도 이 대표가 위증을 교사한 증거가 나오고 있다”라며 “그래서 이것도 유죄를 피하기가 어려울 것이고 3년 구형했는데 저는 1년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될 것으로 본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아마 법정 구속은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안 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북송금사건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아마 내년 상반기 한 6월 경 선고되리라고 보는데 이화영 부지사가 9년 6개월 나왔다. 그런데 이 대북송금사건의 정치적 수혜자, 이익자는 이 대표”라며 “이 대표와 북한 당국자 간의 대화가 성사된다 하더라도 이 부지사한테 정치적 이익 가는 게 별로 없고 궁극적인 이익은 이 대표한테 가는 건데 이 부지사가 9년 6개월 나왔다면 더 주범인 이 대표는 그 정도 이상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북송금사건에서 10년 이상 구형도 나올 수 있냐는 질의에 “그렇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대표 대북 송금 사건이 선고 되면 아까 주식 거래가 정지가 됐다고 그랬는데 상장 폐지될 것”이라며 “이 대표가 엄청난 정치적 치명상을 입고 아마 퇴출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예상했다.
(이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 불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정치권 퇴출이라 보냐는 질의에 권 의원은 “그 시점에서 민주당에서 지금 이 대표와의 인연으로 소위 국회의원 배지를 단 사람들이 한 60여 명 가까이 된다”라며 “완전히 친명계의 핵심 옹위 세력들이고 공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대표에게 고개 숙였던 정치인들이 많이 있을 거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지금은 숨죽이고 있지만 반명 세력들이 있어서 그때쯤 되면 민주당의 내분이 격화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민주당이 현재 단일대오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지적에 “지금은 그렇다. 지금은 이 대표를 살리겠다, 옹호하겠다는 세력들이 많이 있고 그 세력들이 굉장히 강고한데 이렇게 또 제1재판, 제2재판, 제3재판에서 계속해서 실형이 선고되면 민주당 지지자들도 생각이 바뀐다”라고 했다.
그는 “‘이 대표로서는 우리가 도저히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가 없구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구나’이렇게 생각이 바뀌면서 그때쯤 되면 숨죽이고 있던 반명 내지 비명 세력들이 고개를 들고 기지개를 펴면서 아마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시작할 거고 그게 정치”라고 밝혔다.
이어 비명 세력들이 활발하게 활동 할 시점에 대해서는 “대북송금사건 선고 이후”라고 예상했다.
정성호 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영점 몇 % 차이로 진 후보한테 국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이런 선고는 판사가 국민의 권리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권 의원은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현직 대통령도 범죄를 저지르면 구속되는 것이 대한민국”이라며 “대통령 후보가 범죄를 그것도 한두 개가 아니라 11개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사하리라고 기대하고 아무 일 없었듯이 지나가는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인가? 그거는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당원게시판 논란, 당정 갈등 봉합 국면인데 안타까워”
권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그 부분은 당무감사를 하지 않는 한에서는 속단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며 “당정 갈등이 봉합되는 국면에서 이런 사건이 터져서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한 대표 본인은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이미 밝혔지만 그 가족들 명의의 글 게시에 대해서는 시원한 해명이 아직까지 없다”라며 “이 문제를 갖고 당내 갈등, 당정 갈등이 또 일어나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번 의원총회에서도 많은 의원님들께서 문제 제기를 했다고 전해 들었는데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당내 갈등이라든가 당정 갈등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그래서 당정 화합이라든가 당내 화합을 위해서 하루빨리 당무 감사를 통해 이 문제가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동훈 가족 명의 맞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당무감사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고 보냐는 질의에 “그 내용이 동료 의원들이라든가 대통령 부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매도하는 내용이 많이 있다”라며 “그 내용도 조금 문제가 될 것 같고 거기에 거명된 의원들도 굉장히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원 게시판이 자유롭게 의견 개진할 수 있는 곳이어서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당원이 누구나 비판할 수가 있지만 ‘대통령을 비난했다, 동료 의원들을 비난했다’가 포인트가 아니라 한 대표 가족 명의가 도용된 건지 아니면 사실인지 한 대표가 진실을 말해야 될 그런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익명 게시판인데 어떻게 그 실명이 드러났냐는 질의에 권 의원은 “처음에는 실명으로 하다가 익명으로 바뀌었는데 그 과정에서 기술자들이 조치를 잘못 취해놓은 모양이다. 그래서 검색을 하면 나오지 말아야 되는데 과거처럼 검색을 하면 나올 수 있게끔 그 장치를 제거를 안 했던 것”이라며 “사무처에서 아마 일 처리를 잘못한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진짜 한 대표 가족 명의가 맞다면 어떻게 되냐는 질의에 “가정을 전제로 해서 답변하는 건 적절치가 않은 것 같다”라면서도 “그런다면 한 대표께서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할 부분이 있으면 사과를 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 이 시점에 왜 ‘尹 공천 개입’ 주장하나”
최근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 윤석열 당선인으로부터 특정 인물들의 공천을 부탁받았다’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에 대해 권 의원은 “이준석 대표와 윤 대통령과의 사이가 안 좋은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래서 대립각을 많이 세웠는데 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얘기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 시점에 그런 얘기를 했는지 굉장히 의문스럽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에 대한 검찰 수사, 언론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 주장의 진위는 잘 모르겠다”라며 “그런 내용을 왜 지금 시점에 했는지 그것도 좀 의문스럽고 그것이 무슨 본인한테 도움이 되는 건지도 의문스럽다”라고 했다.
“명태균 ‘윤한홍 안 된다’ 녹취는 허위 날조 된 것”
명태균 씨가 윤한홍 의원의 비서실장 임명을 자신이 반대해서 김건희 여사가 윤 당선인에게 전화를 했다는 녹취에 대해 권 의원은 “(녹취 시점이) 3월이면 2022년 3월 9일이 선거고 3월 10일 확정이 됐는데 이미 장제원 의원이 당선인 비서실장을 하고 싶어서 선거 일주일 전부터 저와 윤 의원한테 찾아와서 자기가 좀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그때 ‘정권 교체한 것만으로도 만족이다. 내가 대통령 만드는 데 앞장섰다고 해서 대통령에 기대서 뭘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인수위도 안 들어가고 입각도 안 한다. 내각에도 안 들어간다’라고 얘기했다”라며 “윤 의원한테 ‘너 인수위에 들어갈 생각이 있냐’라고 하니까 ‘나는 비서실장이고 뭐고 인수위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당선 확정이 2022년 3월 10일 한 4시쯤 떴을 건데 그때 아크로비스타 사저에서 장제원, 윤한홍, 저, 대통령이 같이 보고 딱 확정이 되니까 대통령께서 옷을 입고 당사로 나가실 때 저는 입각도 안 하고 인수위도 안 들어간다고 말씀을 드렸고 윤 의원도 인수위에 참여 안 한다. 입각 안 한다라고 얘기를 했다”라고 전했다.
권 의원은 “‘만약에 비서실장이 필요하면 장 의원을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라는 얘기까지 했더니 당선인께서 그 자리에서 ‘그러면 비서실장 준비를 하라’ 하고 나가셨다”라며 “윤 의원을 비서실장 시키려고 했던 적도 없고 명 씨의 그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리고 만에 하나 경남지사를 출마 못 하게 하려고 했다는 건데 그러려면 비서실장을 시켜야 한다”라며 “당선인 비서실장을 하면 5월 10일까지 꼼짝을 못하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이어 권 의원은 명 씨의 주장이 완전히 날조라며 “처음부터 그렇게 돼 있었던 거고 아마 장 의원이 우리 둘의 얘기를 듣고 당선 발표되기 전에 아마 후보에게도 두 사람의 의사를 전달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명 씨의 녹취가 상당히 구체적이라는 지적에는 “그거는 윤 대통령이 예비후보 시절에, 당 후보로 확정되기 이전인 2011년 11월에 김해공항에서 창원을 방문하고 김해공항에서 서울로 올라오기 위해서 김해공항에 있을 때 윤 의원이 명태균을 비롯해서 지방선거 입지자들 한 6~7명을 데리고 명 씨가 온 것을 보고 윤 의원이 윤 예비후보에게 ‘명태균과 가까이 안 하는 게 좋겠다’라는 얘기를 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다음다음 날에 명 씨가 윤 의원한테 ‘왜 나에 대해서 폄훼를 하고 다니냐, 나를 왜 비난하냐’라는 항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라며 “그래서 이 명 씨는 윤 의원에 대해서 아주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그러다 보니까 윤 의원 옆에 가까이 있는 저하고 장 의원에 대해서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그렇게 비난하고 욕을 하고 있지 않나”라며 명 씨에 대해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존재도 이번에 알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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