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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중앙에 코카콜라의 겨울 마을이 펼쳐졌다. 크리스마스 트럭과 폴라 베어, 화려한 오너먼트 특히, 15m 높이의 초대형 트리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카콜라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를 18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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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제품 판매는 물론 크리스마스 트럭, 트리, 오너먼트, 폴라 베어 등 코카콜라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빌리지 컨셉으로 구성됐다. 도심 속 대형 쇼핑몰 중앙에 위치해 연말연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극대화했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리프레시먼트 스토어에서 시작된다. 15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자이언트 트리 빌리지와 크리스마스 트럭, 유리로 디자인된 글라스 하우스까지 크고 작은 트리 등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끼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카콜라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크리스마스 트럭 앞에서 폴라 베어와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이미지를 코카콜라 브랜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는 방문객에게는 산타클로스,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 폴라 베어 등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아이템들을 담은 스페셜 오너먼트 7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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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목 베개 같은 여행용품부터 폴라 베어 인형, 텀블러, 키링 등 다양한 코카콜라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 팝업스토어는 평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1월 1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 입장 등록도 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외에도 스타필드 시티 위례, 부천, 명지 3개 지점에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오랜 시간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전해온 대표 브랜드”라며 “이번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크리스마스를 오감으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