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에서 주최한 온라인 셀러 창업지원 사업이 지난 3개월간 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 셀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최신 전자상거래 동향과 실질적인 매출 전략에 초점을 맞춰 예비 셀러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16명의 예비 셀러들은 스마트스토어, 쇼피, 이베이 등 국내외 쇼핑몰의 입점에서 판매까지 현직 전문가와 함께 실전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 및 지적재산권 등에 대해서도 배우며 실무 역량도 키울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총 13명의 예비 셀러가 창업 실적을 달성했고, 특히 차별화된 요소였던 해외 배송비 지원은 실제 판매 성과를 높이는 데에 큰 효과를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해외 배송비 보조 혜택으로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었고, 총 49건의 판매 실적을 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참가자들이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셀러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직접 상품을 판매하며 자신감도 얻었다”며, “특히나 해외 배송비 지원 덕분에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어 예상보다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예비 온라인 셀러들이 실제로 성공적인 첫 판매를 경험하며 창업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손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