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김장철을 맞아 1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 김장철 관련 주요 해산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이번 현장 점검은 해수부가 김장철을 대비하기 앞서 김장철 수산물 등 민생물가 및 수급상황 등을 점검 및 수산물 이력제 홍보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천일염, 젓갈 등 김장재료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만나 김장철 수산물 판매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장관은 "김장철 재료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국민께서 품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이력제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춰 민생을 안정시키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김장철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 수산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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