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새롬은 전문가를 찾아가 유튜브 채널 상담을 받았다.
전문가는 먼저 "채널 디자인을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썸네일 가독성이 떨어져서 클릭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썸네일 사진만 다시 찍어서 하기도 한다. 직관적이어야 한다는 얘기다"면서도 "너무 잘난척 하고 있나? 나도 잘 안 되고 있는데"라며 멋쩍어 했다.
그는 "5년 전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을 땐 경제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 또 방송을 했을 때는 주인공 옆에 있는 친구 역할 아닌가? 패널 역할이니까. 내 이야기를 좀 더 하고 싶더라. 우리 직업 자체가 사랑을 받아야 하는 건데 내가 그동안은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내 이야기를 꽁꽁 숨기면서도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어느 순간 다가가서 나를 많이 오픈하고 먼저 살갑게 굴어야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겠단 생각을 했다. 그게 사실 오늘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새롬은 이혼 후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고 싶었다고도 고백했다.
김새롬은 광고 수익을 묻는 질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PPL 단가는 800에서 1500만 원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구독자 수와 조회수에 따라 단가가 달라지니까 그때 구독자 수가 별로 없을 테니까 그 정도면 많이 준 편이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전에는 본전에서 다 헤어졌다"면서 제작비를 제외하면 본전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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