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타키나발루는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휴양지로, 최근 중·장년층 골프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2월 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초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12월 20일까지는 9만 400원부터,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는 12만 4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해당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기준이다.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코타키나발루’를 입력하면 15~20% 할인된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왕복 항공권 예매 시 3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코타키나발루는 보르네오섬 북서부에 자리 잡은 휴양지로, 따뜻한 기온과 낮은 습도, 열대우림의 풍부한 산소 덕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골프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장년층의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평균 기온 26~32도의 쾌적한 날씨는 물론, 키나발루산 트레킹과 유황온천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산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학의 보고로 유명하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은 남지나해로 떨어지는 환상적인 일몰이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펼쳐지는 석양은 이곳을 찾는 모든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해변가 리조트에서 와인잔을 기울이며 감상하는 일몰은 코타키나발루가 신혼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운임과 안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코타키나발루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레이시아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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