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같이일하는 형이 내게 말했다.
너 (모근) 아파보이니 병원에 가라고, 난 괜찮다고 했으나 형이 모자를 벗으며 말했다.
"병원은 (모근)죽으면 되살리는 곳이아니야... 넌 늦지마라"
정수리에 형광등 빛이 반사되는 눈부심에 눈을 찌뿌리며 2년동안 약을 먹고있다
같이일한 형은 두피가 각질화가 진행되서 모발이식도 안된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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