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의 첫 바 형태 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빨라쪼 젤라또바는 젤라또를 스위스 펠클린 리얼 초콜릿으로 여러 차례 두툼하게 코팅해 만든 제품이다.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단단하게 얼리지 않는 젤라또의 특성상 바 형태 제작이 까다로웠으나 다중 초콜릿 코팅 공법으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신제품은 인기 맛인 초콜라또 피스타치오 보성말차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젤라또 본연의 쫀득한 식감과 달콤쌉쌀한 초콜릿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빨라쪼는 이와 함께 겨울 시즌 건강 젤라또 스윗펌킨도 출시한다. 국산 단호박을 40% 함유한 이 제품은 단호박 특유의 달콤구수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담았다.
빨라쪼 관계자는 "이탈리아 로마의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인 빨라쪼를 더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계절에 맞는 건강 젤라또와 함께 젤라또바를 더 다양한 맛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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