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박수연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는 일본 게임 제작회사 아쿠아플러스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SRPG 고전 명작 ‘칭송받는 자’ 시리즈를 글로벌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칭송받는 자’는 2002년 처음 공개된 이후, 여러 편의 후속작과 에니메이션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어드벤처 SRPG 장르로 방대한 스토리와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밝고 재미있는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스토브는 지난 8월 해당 시리즈의 PC게임 버전을 공식 한글화해 출시한 바 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칭송받는 자’ 시리즈는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로 시작된다.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던 주인공 하쿠오로가 에루루라는 소녀에 의해 구조된 후, 기억을 잃은 채 새 삶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번째 작품인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에서는 새로운 주인공 하쿠가 등장해 전작과는 다른 성격과 이야기를 선사한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은 전작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두 나라 ‘야마토’와 ‘투스쿨’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스토브는 아쿠아플러스 30주년 기념 이벤트 동안 UI·UX가 최적화된 3개의 게임 본편과 DLC 20종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게임 본편과 DLC 20종으로 구성돼 ‘칭송받는 자’ 시리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DLC 합본팩은 스토브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토브는 컬렉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애니메이션 BD, 하쿠&오슈토르 피규어 등 게임 굿즈를 증정한다.
‘칭송받는 자’ 시리즈를 글로벌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아쿠아플러스 30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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