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군인-여성 숨진 참혹한 사건...유일한 생존자가 직접 전하는 그날의 이야기('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가정집서 군인-여성 숨진 참혹한 사건...유일한 생존자가 직접 전하는 그날의 이야기('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뉴스컬처 2024-11-18 19:15:0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번 주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에서는 평범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참혹한 사건에 대해 다룬다.

사건은 10여년 전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이 있던 집에서 일어난다. 이들 세 사람 중 두 사람이 사망한 것. 이날 '이말꼭'에서는 여성 피해자와 결혼을 약속했던 예비 신랑이자 그날의 유일한 생존자가 직접 등장해 당시 상황을 전한다.

사진=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사진=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그는 그날의 충격적인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해 김창완을 비롯한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새벽에 선잠이 든 상태였는데 갑자기 들리는 예비 신부의 비명에 깼고, 일어나 문을 열었다.” 고 전하며 참담한 광경과 이후 순간을 상세하게 전한다.

심지어 충격적인 당시 상황들을 초 단위 기억으로 전하는 그의 구체적인 설명에 김창완은 “현실감이 없어요”라고 말해 사건과 주인공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사건은 생존자와 피해자 간, 피해자 사이끼리도 특이 사항이 없었고, 뚜렷한 인과관계가 없었기에 다양한 의문점을 남긴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사건 이후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은 세간의 시선과 의심을 한 몸에 받을 수밖에 없었고, 정당방위로 인정된 이후로도 다양한 오명과 여러 추측 속에서 고군분투했다는 것. 생존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이학주는 “나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이었나?”라며 자신의 생각을 곱씹는다. 사건 이후 주인공이 오랜 시간 동안 슬픔을 받아들였던 방법, 그리고 그가 꼭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세상을 뒤흔든 사건, 그리고 그 사연 속 주인공을 통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당시의 이야기와 그가 꼭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이말꼭’. 1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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