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인근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됨에 따라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90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불이 인근 공장 건물로도 옮겨붙어 진화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파주시도 이날 재난 문자를 통해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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