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태호 부부가 운명부부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6시 경동시장 내 이모카세 1호의 안동국시집이 공개됐다. 김미령은 "굿시집은 저희 친정엄마가 시작했고, 제가 2대째 이어받아 일하고 있다. 처음에는 ㄱ자로 8명 정도 앉는 정도로 시작했는데, 신랑을 만나서 ㄷ자로 늘렸고 이후에는 뒷 가게를 인수해서 홀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미령은 "보통 3-400그릇 팔고 그러는데, 요즘에는 배 이상으로 팔고 있다"며 '흑백요리사' 이후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국시로만 하루 8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 VCR로 지켜보던 서장훈은 "쉬는 날이랑 다 빼고 한대도 한달에만 1억 5천만원을 버는 것"이라고 계산했다. 이모카세 1호는 "매출은 그 정도 된다. 순수익은 그것보다 낮다. 인건비도 있고.."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정지선 셰프 역시 매출에 대해 묻자, "방송 전후로 따지면 3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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