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4시 40분경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 1층 내부를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두 남성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고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해 찾아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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