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44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 내 루지 발권 매표소 뒤 물품 창고에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사진=뉴시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4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 내 루지 발권 매표소 뒤 물품 창고에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이날 불은 매표소 뒤 식자재용품 보관창고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용기에 남은 잔류가스 제거를 위해 가위로 작업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발화 1시간8분 만인 오후 3시52분쯤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해 당시 작업하던 20대 A씨가 발목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받았다. 그 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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