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회서 간담회 및 바른 역사 알아가는 시간 가져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회서 간담회 및 바른 역사 알아가는 시간 가져

뉴스비전미디어 2024-11-17 12:0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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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공.
사진=(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공.


11월 5일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실에서 회원사 간담회에 이어 역사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강의는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이란 주제로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서인택 공동상임의장의 강의와 사단법인 대한사랑의 최원우 이사의 역사 특강 “개천절에 생각하는 개천의 의미” 그리고 “한국근•현대사의 역사적 맥락을 집어 본다-대한민국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역사학자이며 전 한성대 윤경로 총장의 강의로 이어졌다.

서인택 상임의장은 통일의 비전과 목표는 반만년 역사의 한민족 정체성과 문화에 바탕을 둔, 3.1운동을 중심한 독립국가의 열망이 실현된 자주적인 통일된 국가, 동서양 문명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국가, 한민족 뿐만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이익을 주는 국가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한마디로 “코리안 드림의 실현이라고 밝혔다.

최원우 이사는 개천의 의미는 성인을 보내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진정한 건국일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민족의 개천절은 배달국 신시개천으로부터 시작 되었으며 고조선의 건국은 기원전 2333년 음력 10월 상달 3일, 양력으로 11월 3일이라 면서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뿌리, 한민족의 뿌리, 나의 뿌리, 정체성을 확인하는 성스러운 날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사랑은 독립유공자유족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함께 ‘개천문화세계대축제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윤경로 총장은 대한민국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다면서 한국근현대사 돌아보면서 “흐르는 물줄기가 만여 번 이상을 굴절하더라도 종국에는 가야 할 방향으로 흘러가듯이 그간 우리 한민족이 헤아릴 수 없는 굴절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종국에는 분단의 벽을 넘어 자유와 평화가 강물같이 흐르는 그날이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시대 곧 지구촌 사회가 되는 현실에서 민족과 나라마다 언어와 피부와 종교가 다르다는 점을 서로 인정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꽃밭’을 만들고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면서 이 작업에 한인 언론인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사)해언사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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