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의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17일 미나는 "올해 봄 최고 몸무게 150kg 넘었을 때 영상 발견~ 지금 108kg 된 수지 누나. 같은 옷 다른 느낌 #비포앤애프터 #다이어트 #diet"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미나의 시누이는 살이 확연히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매주 병원에서 면역 다이어트 치료 받는 수지 누나. 드디어 100키로대 진입해서 너무 행복하다네요. 원장님의 건강한 다이어트 치료 덕분에 요요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이에요"라며 시누이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원래 수지 누나 어제 탈장 재수술하려고 입원했는데 검사 결과 감기 때문에 염증이 있어서 수술 불가 ㅠ 12월 초에 수술할 수 있다네요~ 결국 운동은 내년부터 가능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는 식사량만 줄이고 치료받으면서 살 빼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류필립, 미나 부부는 수지 씨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일 방송한 MBN 예능 '가보자GO'에서 수지 씨는 "요즘에는 아침은 채소로 시작한다"며 배달 음식을 끊은 근황을 말했다.
미나는 "원래 살이 더 쪘었다. 건강 상태가 너무 걱정됐고, '당장 죽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저도 다이어트에 같이 동참하게 됐다. 살을 뺄 수 있게 도와주면서 10kg를 뺄 때마다 100만 원씩을 줬다. 현재까지 200만 원을 줬다"고 얘기했다.
류필립은 "누나가 잘 때 무호흡증 증세까지 있었다"면서 심각하게 건강 걱정을 했던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미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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