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천안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중도일보 2024-11-17 10:02:25 신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전했다.

평가는 20231월부터 6월까지 우울증으로 치료 받은 만 18세 이상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4114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의 평가에서 종합점수 86(전체평균 47)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우울증은 자살 위험을 높이는 심각한 정신건강문제 중 하나라며 전문성 높은 우울증클리닉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통해 권역민들의 마음건강을 지켜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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