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가 '놀면 뭐하니?' 촬영 중 눈호강을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57회에는 홍대 나들이에 나선 하하, 변우석,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주, 홍대 오겹살집 사장님 직원들에 반했다.. "눈 뗄 수 없어"
이날 주우재는 자신의 오겹살집 맛집으로 하하, 이미주를 데려갔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미주 때문에 데려간다. 웬만하면 친한 동생가게 안 가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대기석을 보여주며 "여기가 의자가 왜 이렇게 많은 줄 아냐. 저녁에 여기가 바글바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하하는 "변우석 왔다. 여기 (변)우석도 오고 (김)재영도 오고 다 왔다"라며 놀라워했다. 주우재, 변우석, 김재영의 맛집인 홍대의 한 오겹살집. 더욱 눈길을 끌은 것은 사장님과 직원들의 외모였다.
주우재는 사장님인 모델 강철웅을 카메라 앞에 데리고 오며 "모델 활동할 때 나보다 선배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하하와 이미주는 "진짜 잘생기셨다", "되게 어려보이신다"라며 감탄했다.
주우재는 직원들도 다 모델이라며 "모델 활동하는데 일 없을 때 일하라고 우리 철웅 씨가 이렇게 (도와주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미주는 알바생들을 보며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냥 런웨이 대기실이다"라고 호응했다.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인정
한편 이미주는 지난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미주의 소속사인 안테나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이미주와 송범근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의 최초 열애설을 보도한 비즈엔터에 따르면,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직접 일본 요코하마로 가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
현재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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