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2024-2025시즌 개막 이후 6연승을 내달렸다. 6연승은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BNK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46-38로 눌렀다.
BNK는 이소희가 13득점, 김소니아가 12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베테랑 박혜진도 8득점 12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개막 후 6연승을 질주한 BNK는 2위(4승 2패) 청주 KB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BNK는 오는 21일 아산 우리은행을 만나 7연승 신기록 달성을 노린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전적 1승 6패로 최하위에 쳐져 있다. 신한은행에선 이두나가 12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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