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
이번 사업은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지다.
모집 인원은 총 81명이다.
▲일반형 일자리 30명(전일제 20명, 시간제 10명) ▲복지 일자리 46명(환경정비 31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15명) ▲특화형 일자리 5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계도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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