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단계 더 성장한 여성농업인 행사 가져<제공=고성군> |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 4개 단체의 부스를 한곳에 모아 꽃다발 나눔, 나무주걱 옻칠 공예체험, 떡메치기, 인절미 나눔, 선도여성농업인 표창 등을 진행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에서 유래됐으며, 우리나라는 2021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올해 3회를 맞이했다.
고성군은 2021년부터 도내 유일하게 여성농업인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여성농어업인육성지원조례를 개정해 여성농어업인의 날 개최를 명시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노고와 성취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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