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과 슈퍼바이브 총괄, 서로의 게임 직접 해봤다

카잔과 슈퍼바이브 총괄, 서로의 게임 직접 해봤다

게임메카 2024-11-16 01:14:31 신고

▲ 넥슨 지스타 2024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네오플 윤명진 대퐈와 슈퍼바이브를 개발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조 텅(Joe Tung) 대표, 제시카 남(Jessica Nam) PD가 지스타 개막 2일차인 15일에 넥슨 부스에 방문했다.

세 사람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과 슈퍼바이브 시연존에 각각 방문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관람객에게 게임에 대한 첫인상, 소감, 장단점, 개선점 등을 물으며 피드백을 받았다.

이후 윤명진 대표는 슈퍼바이브, 조 텅 대표와 제시카 남 PD는 카잔 시연존에 각각 방문해 게임을 직접 체험했다. 윤명진 대표는 슈퍼바이브에 대해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며 즐길 수 있는 빠른 템포의 전투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조 텅 대표와 제시카 남 PD는 카잔에 대해 “수려한 아트 스타일이 만족스러웠으며, 전반적인 컨트롤과 액션성도 매우 완성도 높게 구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 네오플 윤명진 대표 (사진제공: 넥슨)

▲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 텅(Joe Tung) 대표, 제시카 남(Jessica Nam) PD (사진제공: 넥슨)

부스에서 만난 유저들과 소통한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윤명진 대표는 "카잔뿐 아니라 프로젝트 오버킬까지 지스타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유저 분들을 직접 만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유저분들께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조 텅 대표는 "지스타 2024를 방문하시는 수많은 유저분들께 슈퍼바이브를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투, 협동을 통한 재미, 다변하는 전장이 주는 전략적인 변수 등 슈퍼바이브만의 게임성을 체험하실 수 있으니 꼭 현장에 방문해 게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넥슨 지스타 2024 부스 중앙에는 30주년 기념존도 있다. 넥슨을 대표하는 각 게임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개발진이 유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넥슨 지스타 2024 진행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넥슨은 지스타2024를 통해 유저분들께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인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고자 한다”며 “개막 3일차에는 지스타 최초로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저분들께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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