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극찬 쏟아지네... “프로 의식 좋고 열심히 뛴다”, “우린 LEE 과소평가하고 있어”

이강인 극찬 쏟아지네... “프로 의식 좋고 열심히 뛴다”, “우린 LEE 과소평가하고 있어”

인터풋볼 2024-11-15 21:2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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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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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강인을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프랑스 ‘BFM 파리’에서 활동하는 라파엘 차더는 15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이강인을 칭찬했다. 그는 “우리는 이강인 이적을 아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강인의 장점을 언급했다.

그는 “2,200만 유로(324억)는 젊은 외국인 선수에게는 적절한 가격이고, 이강인은 발전할 여지가 크다. 또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에서 다재다능함이 돋보인다”라며 이강인의 이적료를 고려하면 아주 좋은 영입이라고 했고, 가짜 9번, 미드필더, 윙어 등 모두 나서는 이강인의 멀티 능력도 조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강인의 마무리 능력, 욕심이 없는 점, 왼발잡이, 드리블 등도 좋고 프로 의식도 좋으며 열심히 뛴다. 팀과 잘 어울리는 듯하다”라며 이강인의 능력까지도 칭찬했다.

사진=PSG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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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 입성한 뒤 순조롭게 팀에 적응했다.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으나 좌우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을 오가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첫 시즌 모든 대회 36경기에 출전하여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골을 넣는 등 큰 경기 존재감도 발휘했다.

이번 시즌은 더욱 발전한 모습이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연속 골을 넣었다. 이후로 들쭉날쭉한 출전 시간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감을 계속 유지하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앙제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기도 했다. 현재까지 리그 11경기 출전 6골 1도움이다. 지난 시즌 기록했던 골을 이미 넘었다.

사진=프랑스 리그앙
사진=프랑스 리그앙
사진=소파스코어
사진=소파스코어

최근 앙제전 활약상은 리그앙 사무국에서도 인정했다. 앙제전 이후 이주의 팀을 발표했는데, 이강인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2골 1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하는 등 만점 활약이었다고 박수를 보낸 바 있다.

아직 UCL에서는 공격 포인트가 없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UCL에서도 선발로 기용하는 횟수는 적은 상황이다. 지금까지 리그 페이즈 4경기를 치렀는데 2경기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섰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강인은 유럽대항전에서도 그 폼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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