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무과금 랭커 유저가 게임 세계에 빙의했다 <특성 쌓는 김전사>

분노한 무과금 랭커 유저가 게임 세계에 빙의했다 <특성 쌓는 김전사>

웹툰가이드 2024-11-15 21:19:00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웹툰 <특성 쌓는 김전사>는 원작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이 이야기는 모바일 게임 <아케인 서울> 의 무과금 랭커로 이름을 떨치던 김준수가 게임 속 튜토리얼 캐릭터인 '김전사'로 빙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준수는 과금 없이도 뛰어난 실력과 게임 지식으로 상위 랭커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김전사라는 기본 캐릭터의 특성상 신체적으로는 약하지만 무제한으로 특성을 교체하고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겜덕후의 지식과 경험치를 이용해 게임 세계에서 한계를 돌파하고 성장하는 김전사의 사이다 넘치는 액션이 이 웹툰의 핵심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장면은 "신은 죽었다"는 어두운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인류는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고, 황금을 숭배하며 마도 과학을 신앙으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결국 스스로 마법과 기술의 노예가 된 세상. 그러나 주인공 김준수는 이 상황이 말이 안 된다며, 적에게 달려들면서 분노를 표출합니다.

하지만 적에게 격렬하게 소리치는 순간, 컷이 전환되고, 현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 장면은 게임 속에서 전투 중이던 김준수의 플레이 장면으로, 현실에서의 그는 게임 화면 앞에 앉아 있습니다.



현실로 돌아온 김준수는 게임 속 상황에 불만을 품고 분노를 터뜨립니다.
그는 자신이 즐기는 <아케인서울> 이 과금 유저들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크게 한탄하는데요.

"이런 과금 ㅈ망겜! ㅅㅂ 이게 말이 되냐고! 나 같은 거지 무과금러는 뭔 재미로 게임을 하라는 거야!"
라고 소리치는 김준수.

그의 아이디는 ‘돈많은천마짱’인 듯한 과금 유저가 조롱하듯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래도 무과금 치고 잘 버텼네. 근데 어쩌나, 난 컨트롤 안 하고 자동으로 돌린 건데?"
라고 비웃는 과금 유저의 말에 김준수는 더욱 화를 내며, 1만 시간을 게임에 투자했는데도 핵과금러만 만나면 게임이 엉망이 된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결국 김준수는 시간을 낭비한 자신을 한탄하며, 일일 미션이나 하고 과제를 끝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데 무료 뽑기를 시도하는 순간,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백금색 보물상자가 화면에 등장하면서, 상자 속에서 SSR 등급의 천마 카드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천마는 0티어 중의 0티어로, 이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김준수는 그 극악의 확률, 무과금 뽑기로는 0.00006%에 불과한 확률을 뚫고 천마를 얻은 것입니다.

천마를 뽑은 김준수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게임 인생이 역전되었다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이제야 게임이 갓겜임을 인정한다며 거리에서 춤을 추며 환호하기 시작하는데요.
김준수는 이제 본격적으로 천마를 키우기 시작하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렇게 천마를 키우기 위해서 기존에 키운 캐릭터들을 경험치 셔틀로 소모시키려고 하는데요.
김준수가 게임 버튼을 누르려는 찰나, 갑자기 현실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김준수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그에게로 트럭이 돌진해 옵니다.
김준수는 순간

"이 익숙한 전개는...?"이라며 경악하죠.

마치 이 세계 전이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개처럼, 그는 트럭에 치이게 되는데요.



그가 눈을 뜬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트럭 사고로 의식을 잃었지만, 깨어나자마자 한 간호사가 그에게 "김전사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자신이 김전사가 아니라 김준수라고 주장하지만, 간호사는 그의 이름이 병원 기록에 ‘김전사’로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김준수는 어리둥절해하며 진료카드를 확인해 보니, 실제로 자신의 이름이 ‘김전사’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황당해하며 병실을 나서려다 갑작스러운 고통에 휘청거립니다.
다리에 통증을 느끼며 몸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자각한 김준수는, 의사로부터 MRI와 마법 투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한 번 혼란에 빠집니다.
그동안 자신이 알고 있던 현실과는 다른 세계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전사'라는 이름에 이어 '마법 투시' 같은 단어들이 등장하자 김준수는 이 모든 상황이 어리둥절하기만 한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병원비를 계산할 때 발생합니다.
간호사는 그에게 응급실, 입원 비용, CT, X-ray, 촬영 비용까지 모두 합해 22,370,569원이 나왔다고 알려줍니다.
김준수는 국민 건강 보험은 어디로 갔냐며 분노합니다.
간호사는 마탑 보험이나 군단 보험을 사용하지 않느냐고 묻는데,
그제야 김준수는 이 상황이 <아케인서울> 의 세계 속에 있다는 것을 완전히 깨닫습니다.

그가 게임 속에서 익히 들어왔던 용어들과 시스템들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게임 속의 이름인 '김전사'로 불리며, 게임 세계의 설정이 적용된 병원과 현실에서 김준수는 소리를 지르며 혼란에 빠집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경험한 게임 세계가 현실로 구현되었고, 자신이 그 속에 갇혀 버린 것을 깨달은 그는 이 세계에서 적응하고자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제 김준수는 게임에서 무과금 랭커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김전사라는 캐릭터로 게임 속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는데요.
그는 게임 속 특성 시스템을 이용해 점차 자신을 강화하고, 강해져 가는 과정을 통해 게임 세계에서 다양한 모험과 전투를 겪게 되는데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 특성 쌓는 김전사>를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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