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전개하는 브랜드 스킴스(SKIMS)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두 브랜드의 SNS를 통해 새로운 협업 컬렉션의 캠페인 이미지 2장과 영상 1편이 공개되었는데요. 70년대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거리를 배경으로, 보디 슈트 란제리 등 이번 컬렉션 아이템을 입은 여성들의 모습을 조명했습니다.
스킴스는 이너 웨어를 넘어 라운지 웨어까지 카테고리를 점차 확장해 나아가고 있는데요. 이번 협업에서도 브라 톱과 팬티를 비롯해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슬리브리스 톱, 드레스 등이 컬렉션에 포함되었습니다. 도발적인 레오퍼드 패턴을 메인으로 블랙,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제품들이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70만 원대부터 90만 원대까지 저렴하게 구성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죠.
스킴스와 돌체앤가바나의 협업 컬렉션은 현지 시각으로 11월 19일 오전 9시,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