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이자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오늘(15일) 밤 뜬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 내지 그믐달을 의미한다.
슈퍼문은 이날 서울 기준 오후 4시38분에 뜨며 다음 날 오전 6시10분에 진다. 특히 슈퍼문은 밤 11시57분쯤 중천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슈퍼문은 지난 8월 19일, 9월 17일, 10월 17일에 관측된 바 있다.
11월에 뜨는 달은 ‘비버 문’이다. 비버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매우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시기라 이같은 뜻으로 불린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