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이 몰아치는 감정 연기와 액션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형사와 검사, 의문의 브로커가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는 추격 범죄 드라마다. 지창욱은 브로커 윤길호 역으로 분해 몰입을 더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3, 4화에서는서 윤길호(지창욱 분)가 재희(김형서 분)를 찾기 위해 콜로세움 싸움에 뛰어드는 모습과 함께 과거 서사가 그려졌다.
14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강남 비-사이드’는 디즈니+ TV 쇼 부문 글로벌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창욱은 강렬한 액션은 물론 농도 깊은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했다. 위태롭고 위험한 하루하루 속 의지할 곳도, 지켜야 하는 것도 서로 밖에 없는 길호와 재희의 관계성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남 비-사이드’는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