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제이, 정다겸 작가 개인전 ‘One of Ginkgo’

아르떼제이, 정다겸 작가 개인전 ‘One of Ginkgo’

문화매거진 2024-11-15 17:04:11 신고

▲ 아르떼제이, 정다겸 작가 개인전 'One of Ginkgo' 포스터 
▲ 아르떼제이, 정다겸 작가 개인전 'One of Ginkgo'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아르떼제이는 정다겸 작가 개인전 ‘One of Ginkgo’를 이달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북촌로4길 16, 3층)에서 진행한다.

▲ 정다겸, One of Ginkgo Ⅲ, 2024 / 사진: ARTE J 제공 
▲ 정다겸, One of Ginkgo Ⅲ, 2024 / 사진: ARTE J 제공 


정다겸 작가는 도시와 전원의 경게 지역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풍경을 기록하며, 그 속에서 감각적인 시간의 흐름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 ‘One of Ginkgo’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사라짐의 순간을 포착한다. 은행나무는 긴 시간에 걸친 진화를 통해 주체와 객체, 환경이 맺는 미시적 관계망을 드러내는 상징적 존재로, 작가의 작업을 통해 자연이 가진 시간의 층위와 변화의 감각을 시각화한다.

▲ 정다겸, Ginkgo and Campsis Ⅳ, 2024 / 사진: ARTE J 제공 
▲ 정다겸, Ginkgo and Campsis Ⅳ, 2024 / 사진: ARTE J 제공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고요한 명상을 통해 자연과 자신을 잇는 관계를 재발견하고, 시간과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관람은 목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월요일부터 수요일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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