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5일 전북 고창군과 전남 나주시에서 환경 정화 및 위문품 전달 대민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전비는 미여도 사격장과 인접한 고창 해안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주 비상활주로 주변 경로당 4곳에 다과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1전비는 작전 태세 유지에 협조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군사시설 인근 주민과 유대감을 넓히고 있다.
강형원 1전비 기지방호작전과장(소령)은 "공군에 성원을 보내준 지역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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