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산재건수, 14% 증가한 3.9만건

[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산재건수, 14% 증가한 3.9만건

NNA코리아 2024-11-15 16:36:35 신고

3줄요약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 통계국은 2023년 산업재해건수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3만 8950건이라고 12일 발표했다.

 

근로자 1000명당 산업재해 발생률은 전년의 2.26명에서 2.46명으로 상승했다. 사망자가 발생한 산재는 전년보다 7건 많은 324건, 그 외는 13.9% 증가한 3만 8626건.

 

지역별 산재건수는 슬랑오르주가 8024건, 조호르주가 7021건, 페낭주가 4328건으로 이들 3개 주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사망자가 발생한 산재는 슬랑오르주가 최다인 63건. 조호르주(41건), 사바주(36건), 페락주(31건)가 그 뒤를 이었으며,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29건.

 

산업별 산재건수는 서비스업이 1만 608건으로 최다. 이어 제조업이 1만 335건, 건설업이 5379건, 도소매가 3422건. 사망자가 발생한 건수는 건설업이 88건으로 가장 많으며, 제조업이 66건, 서비스업이 44건, 농업・임업・어업이 42건.

Copyright ⓒ NNA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