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출산지원금 1억 이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까지

부영, 출산지원금 1억 이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까지

이데일리 2024-11-15 15:46:28 신고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맞춰 시간 단위로 보육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유연하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제 보육 프로그램은 정부에서 운영하고 교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어 선정 및 허용기준이 까다롭다. 현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8개원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어린이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1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용률이 전국 7등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3월 통합반(0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높은 이용률에 힘입어 9월부터는 독립반(6~36개월)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통합반을 통해 탄력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독립반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새롭게 주어진 만큼 더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저출산으로 원아수가 급감해 많은 어린이집이 폐업하는 상황에서 입주민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해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꾸려 부모 교육,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 지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도 있다.

부영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매년 공공형 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 등에 신규 선정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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