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가 22일 글로벌 출시를 확정했다. 게임은 북미, 일본, 한국, 유럽, 동남아, 남미 등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은 ‘스트링화’ 시스템이 핵심인 애니메이션 스타일 슈팅 게임이다. 핵심 시스템인 ‘스트링화’는 2D와 3D 형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요소로 이를 통해 공중에서 전장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신의 시야’를 얻거나 벽에 붙어 빠르게 이동해 상하좌우의 적을 기습 공격하는 등의 이점을 만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살린 전투와 캐릭터도 게임의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성격, 생활 특기, 전투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장에서의 전투 방식에 전략적 요소를 더한다. 예를 들어 ‘마들렌’은 페인트로 적의 움직임을 제한해 아군에게 유리한 전황을 만들고, ‘미셸’은 드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식으로 활약한다. 또한, 캐릭터 전투 능력 외에도 숨은 이야기를 통해 상호작용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은 지난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1위, 가장 기대되는 출시 예정 게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