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하나로 190억"...변우석, 충격적인 광고 몸값 수준...광고 하나당 10억 '업계 최고 대우'

"선업튀 하나로 190억"...변우석, 충격적인 광고 몸값 수준...광고 하나당 10억 '업계 최고 대우' 

배우 변우석의 광고 모델료가 10억 원에 육박하면서 사실상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한 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최근 변우석의 광고 모델료가 1년 기준, 9억 원을 넘어 1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광고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국내 톱스타 중에서도 손에 꼽힌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인기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TV CF와 광고계에선 그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고, 현재 각종 광고 및 앰버서더 등을 더하면 약 19개 브랜드의 얼굴로 나섰다.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났더니 인생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변우석은 배우 활동 기간이 짧은 편이고, '선업튀' 외에는 큰 흥행작이 없어 단발성이나 3개월 계약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꽤 많은 브랜드가 1년 계약 조건으로 9억 원 이상의 거액의 모델료를 내고 변우석을 선택하고 있다. 그만큼 가장 핫한 스타이자 광고 효과가 확실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소속사에서 1년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냉정한 광고계에서 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애초에 받아들이지도 않는다고.

변우석의 모델 파워를 실감케 한 예도 있다. 오랫동안 치킨 시장 1위 지키다 bhc와 BBQ에 밀려 3위로 추락한 교촌치킨은, 9년 만에 다시 스타마케팅 카드를 꺼내고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광고 계약건이 10억은 아니며, 조건에 맞춰서 모델료 금액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변우석은 최소 7억 원 이상은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남자 배우 중에서 변우석과 비슷한 광고 모델료를 받는 톱스타 급은 박보검, 김수현, 차은우 등으로 전해졌다.

한편 변우석은 얼마 전 세브란스병원에 소아환우들을 위해 조용히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공개됐다. 소속사와 별개로 배우 개인이 진행한 선행이라는 점이 드러나 주목을 받았다.

 

변우석, 악질 악플러 고소

`배우 변우석 측이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변우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변우석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소속 배우와 관련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상황을 확인했다"며 "이에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범죄 행위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관련 행위자들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법리검토를 거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진행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및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과 댓글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법적 조치의 대상이다"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외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으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악플러들의 악의적 비방, 모욕 등에 시달려야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직접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