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남은 한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성사되었다. 양국 경제 협력에 있어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와차레손 왕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했고, 양국 주류 문화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8일 와차레손 왕자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화요 스마트 팩토리를 방문하여 해당 제품의 전 공정 자동화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술을 만드는 해당 브랜드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에 크게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미쉐린 1스타 한식당 ‘비채나’에서 만찬자리가 이어졌다. 비채나는 화요가 속한 광주요그룹의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공식 출간된 이후 8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해당 제품의 17 페어링을 극찬하며 “아름다운 한국 도자기에 한식을 담아 대표하는 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재방문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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