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오형석), ㈜애드에이블(대표 홍성태)과 협력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8주간 진행한 ‘스마트 호흡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호흡기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운동과 생활습관 교육을 통해 호흡기 질환 예방과 개선을 지원했다.
주 1회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선문대 물리치료학과의 호흡재활 훈련을 바탕으로 흉부 확장 운동, 복식호흡,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스마트 호흡재활 기기와 세라밴드를 활용한 운동이 포함돼 호흡 기능과 근력을 함께 강화했으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높였다.
이번 활동은 선문대 물리치료학과가 프로그램 구성과 지도를 맡고,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장소 제공과 홍보를 담당했으며, ㈜애드에이블이 호흡재활 기기와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김진섭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한 뜻깊은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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