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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는 야외 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에게 보호구 착용을 독려해 한랭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취지다.
이에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기사 전원을 포함한 현장 직원 3000명에게 넥 워머, 장갑, 핫팩 등의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다음달 초까지 각 점포에 순차 전달할 방침이다.
전사 차원의 예방 활동도 지속한다.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고 직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현장 안전 수칙도 한층 강화했다. 기상예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한파주의보·경보 단계별로 대응하고 한랭질환 취약구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근무 환경을 수시로 점검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현장 직원들의 온열·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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