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미국인으로 그의 한자 이름을 그대로 읽는다면 '황인훈'인 엔비디아 CEO의 젠슨 황(61) 은 최근 팟캐스트에서 "머지않아 '인공지능(AI)직원'이 노동자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으로 노동자들은 AI직원만큼 생산성을 높이지 못하고 일을 못하면 해고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당신은 AI노동자보다 일을 더 잘할수 있겠습니까?
AI노동자는 마케팅, 칩 설계, 공급망 관리, 인사총무 등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초월하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지어 업무회의에도 나타나 당신의 아이디어보다 더 좋은 방안을 제시할 것이 뻔하다.
그렇다면 기업의 오너는 굳이 당신에게 계속 월급을 주고 고용할 필요가 있을까?
젠슨 황은 "인간과 AI가 디지털 공간에서 상호작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제3의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내놨다. 인간과 AI의 공존 전략을 서두러 찾아야 한다는 주문이다.
어쨌든 당신은 앞으로 노동시장에서 'AI직원'과 경쟁할 수 밖에 없는 험난한 세상을 살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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