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카프리섬의 푸른 동굴을 관광했다.
1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카프리섬을 관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서둘러 캠핑장에서 아말피 선착장으로 향했고, 이세영은 아말피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매해둔 티켓을 수령했다.
멤버들은 카프리섬으로 향하는 배에 올랐고, 라미란은 "가서 이만큼의 보답은 있을까?"라며 기대했다. 이주빈은 "카프리니까 너무 좋지 않을까"라며 밝혔다.
멤버들은 무사히 카프리섬에 도착했고, 푸른 동굴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멤버들이 기대하는 푸른 동굴은 당일이 되어야만 운영 여부를 알 수 있었고, 멤버들은 택시 기사에게 푸른 동굴이 열렸는지 물었다.
택시 기사는 "운이 좋다. 오늘 푸른 동굴이 열렸다"라며 전했다. 더 나아가 택시 기사는 "
왼쪽을 봐라. 케이블카 로드가 있다"라며 카프리 항구와 시내를 오가는 푸니쿨라를 소개했다.
택시 기사는 "푸른 동굴은 아나카프리 쪽에 있다"라며 덧붙였고, 아나카프리로 진입하자 맘마미아 로드가 펼쳐졌다. 맘마미아 로드는 절벽 도로와 커브길이 이어지는 길이었고, 라미란은 "미시령 넘어가는 거 같다"라며 못박았다.
또 멤버들은 푸른 동굴에 들어가는 배를 타기 위해 줄을 섰고, 세 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다. 멤버들은 푸른 동굴에 들어가는 배에 탑승해 뱃사공이 안내하는 대로 수상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했다.
좁은 입구를 지나 푸른 동굴이 펼쳐졌고, 이세영은 "파워에이드 색깔이다"라며 감탄했다. 제작진은 푸른 동굴에 대해 동굴 입구에서보다 수면 아래에서 많은 빛이 들어와 투명한 물이 푸른색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뱃사공은 "로마 황제의 개인 수영장이었다"라며 귀띔했고, '오 솔레미오'를 부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카프리 시내에는 수많은 명품 숍과 초호화 리조트가 즐비했다. 멤버들이 푸른 동굴 관광을 마친 시각은 오후 2시 10분이었고, 오후 6시에 출발하는 배에 타야 했다. 멤버들은 때를 놓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카프리 시내로 이동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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