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경기 지역 부정행위 23건…결시율 지난해보다 낮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가 4교시까지 2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내용은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9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6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8건 등이다.

부정 행위자로 확정되면 이번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교시별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낮았다.

올해는 1교시 국어 영역 11.12%, 2교시 수학 영역 10.53%, 3교시 영어 영역 11.35%, 4교시는 한국사 영역 12.39%, 탐구 영역은 12.01%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결시율은 1교시 11.78%, 2교시 11.22%, 3교시 12.34%, 4교시 한국사 영역 13.00%, 탐구 영역 12.73%였다.

올해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8일까지 5일이다.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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