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14일 직원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든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 처리로 감정 노동의 강도가 높거나,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과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음 든든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의정부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하여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보다 전문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 대상자들에게 사전 우울증 설문을 실시하여 결과에 따른 사후 관리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용석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정신 건강을 챙기고, 자기 돌봄의 기회를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진된 마음을 회복하여 업무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재충전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