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밸런스베이 김유미 대표가 이끄는 팀이 대행을 맡아 정해상워크래프트, 안다찌, 혜아, 두레식품, 님코컴퍼니, 클리너스트, 쏙쏙그림지도, 아라혼, 선농종합식품 등 9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방송은 9월 12일 정해상워크래프트의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쏙쏙그림지도는 71,586명의 전체 시청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고, 혜아는 12,514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구매, 맘카페 라이브 등 다양한 2차 판로 개척을 시도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화성시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 이를 통해, 정해상워크래프트는 59,500명의 시청자와 9,413개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안다찌는 65,037명의 시청자와 8,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성과가 이어졌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확장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성공적으로 대행한 밸런스베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