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1일 출시를 앞둔 띠어리크래프트가 개발 중인 '슈퍼바이브(SUPERVIVE)'를 '지스타 2024'에 시연 전시했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의 MOBA 배틀로얄 장르 신작 PC 게임이다.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투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톱뷰(Top View)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공중 전투와 사운드 플레이, ‘헌터(캐릭터)’의 성장빌드를 통한 전략성, 넓은 전장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게임 특징
10,000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는, 매판 새로운 재미를 주는 게임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는 4명이 한 팀이 되어 각각 개성 있는 스킬을 가진 ‘헌터’를 선택하고, ‘스카이렐름’에서의 10팀 중 최후의 팀이 되기 위한 전투를 펼친다. 사운드 플레이와 잠행(소음을 줄이고 멀리 보기)이 가능하여 청각적 정보와 시각적 정보를 함께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파워’와 소모품 등 변칙적인 파밍 요소로 경기마다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아군 부활 방식과 역전요소로 매치 흐름이 일방적이거나 단조롭지 않아 팀원과 함께 승리를 쟁취하는 과정에서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앞서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몰린 가운데 빠른 템포, 협동을 통한 한타의 재미, 흥미진진한 교전 등의 게임성이 주된 재미로 꼽히며 흥행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는 ‘슈퍼바이브’는 오는 11월 21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4 체험 콘텐츠 안내
지스타 2024 시연에 참가한 이용자는 2인 1팀의 40인 듀오 모드 대결에 참여할 수 있다.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14종의 ‘헌터(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다변하는 전장에서 전투를 치르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획득한 아이템을 이용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팀이 최종 승리를 거둔다. 팀원과의 협동의 재미를 즐기면서도 점프, 글라이더 활공 등 공중 전투와 전장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액션과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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